Life of NaNall

와 더 현대 서울 다녀왔다

NaNAll 2021. 3. 17.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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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연어 베이글을 만들려다가 파바에 베이글은 묶음으로 안 팔길래 식빵으로 만들어봤다.

 

 

근데 우리 동네엔 She's bagle 이라는 가게가 있는데 왜 이름을 이렇게 지었는지 모르겠다.

그녀는 베이글이다? 왜 베이글임... ?? 

그녀의 베이글이라는걸 말하고 싶었던 걸까 그럼 Her bagle이 되어야지...

만일 그녀는 베이글이다 라고 말하고 싶었다면 She's a bagle이 되어야지 a는 왜 빼먹어?????

 

 

흠... 역시 난 맞춤법에 예민한 INTP가 맞구나...ㅋ

 

 

 

 

 

 

 

최근에 몸살이 와서 누워만 있었다.... ㅠ

 

 

근육통이랑 열 때문에 코로나인줄 알고 검사를 받으러 갔는데 

전에 검사받기 전에 약을 먹으면 안 된다는 얘기를 얼핏 들은 거 같아서 (정확 ㄴㄴ)

혹시 몰라 약도 안 먹고 버티다가 아픈 몸을 이끌고 다녀왔다... ㅠ

나 요즘 왜이리 비실비실거림 ㅠ

 

 

다행히 음성!! 그냥 단순한 몸살이었나보다.

한 이틀?? 누워있었더니 다 나았음 

 

 

 

 

 

 

내가 딱히 진상짓을 하는 건 아니지만

뭔가 나도 내 논리는 완벽하니 너희는 내 말을 들어야해 라는 생각이 어느 정도 있나 싶다.... 

 

 

 

최근에 엄마랑 투닥거린 이유가

엄마의 말로는 훔친 사람도 잘못이 있지만 간수를 잘못한 피해자가 더 큰 잘못이라고 얘기를 하길래

'지갑 간수를 잘하던 못 하던 애초에 지갑을 안 훔치면 아무런 문제 상황이 발생 안 하는 것 아니냐', '왜 책임을 피해자한테 돌리냐, 그건 2차 가해다.'라고 대답하니 엄마 들은 척도 안 하더라

 

 

그 후 내가 지갑을 거실에 뒀는데 돈 계산을 잘못한 건지 잃어버린 건지 몰라서 엄마한테 '엄마 혹시 내 지갑에 돈 가져간 건 아니지?'라고 물어봤더니 

 

엄마가 왜 나를 도둑으로 의심하냐고 화를 내길래

'아니, 엄마는 지갑 간수 못하는 사람들의 돈은 훔쳐도 별로 큰 잘못이 아니라 생각하잖아, '

'전에 훔친 사람보다 간수를 잘못한 사람이 더 큰 잘못을 한 거라며'

 

 

그랬더니 한동안 엄마가 화가 나서 나랑 말을 안 하려고 했다.

엄마 눈엔 저 젊은 진상이랑 별로 다를 바가 없겠구나 하고 생각했다......ㅎ

 

 

인팁 자식을 둔 엔프피 부모님들 파이팅...!!!

 

 

 

내가 인티제였음 엄마랑 짤로 돌아다니는 인티제-엔프피의 환상의 궁합 짝짝쿵이 될 수 있었을 텐데 어쩌다 무계획 인간으로 태어나서...ㅎ

 

 

 

 

 

 

 

 

장원이 형님,,, 4유형이구나...

 

 

 

 

 

 

 

 

아는 언니한테 신세 진 게 있어서 밥 쏘기로 했는데 어디 갈까 하다가 요즘 핫한 더 현대 서울에 갔다.

 

 

 

 

 

 

 

 

들어가자마자 뭔가 미래 세계 온 것 같이 신기했다

 

 

 

 

 

 

 

 

되게 귀여운 소품샵!

 

여기서 포스터 몇 개를 샀다.

 

 

 

 

 

 

 

거셀존도 딱 완벽하구나 ㅎㅎ

 

 

 

 

 

 

 

와인병 참 예쁘다

 

 

 

 

 

 

 

 

어색하게 사진도 한 장 찍고....ㅎ

 

 

 

 

 

 

 

진짜 사람이 엄청 많고, 모든 식당들 대기가 너무 길어서 밥은 IFC몰에서 먹었다.

 

지하로 이어져있어서 지하철 쪽 방향을 한 2분?? 거리로 갈 수 있음 ㅎ

 

 

 

 

 

 

 

 

IFC에 새로 생겼다는 애플 스토어 신기쓰

 

 

 

 

 

 

 

밥 먹고 다시 돌아와서 이것저것 장난치며 사진 찍기 ㅋㅋ

 

 

 

 

 

신기쓰

 

 

 

 

 

 

 

 

안에 이런 것도 있고 되게 할 거 많았다...

졸잼

 

 

 

 

 

 

그 유명한 실내 공원 !!

 

 

 

 

 

 

또 어색하게 사진 찍기,,,,ㅎ

 

 

 

 

 

 

 

프리츠한센...

 

인테리어 관심 많아서 너무 사고 싶은 가구들 많은데 존나 비싼 곳,,,ㅎ

 

 

 

 

 

 

그 새로 샀다는 포스터는 내 방에 붙여줬다 ㅎ

 

 

 





제 방이 좀 더 화려해졌습니다.







빰!!






우리 동네 성당








소소한 동네 풍경을 받아봤습니다






흐앙 ㅠ
귀여워라 ㅠ



 

 

 

 

포스터 살 때 준 스티커

 

 

스티커는 모두 제 필통행이죠 

 

 

 

 

 

 

 

 

 

 

다시 자랑해보는 내 필통쓰

 

 

 

 

 






어딜 또 가는 것일까요,,








짜잔 화훼시장에 왔어요



 




신기한 레몬 나무



 

 

 




털이 달린 선인장
사실 털이 아니라 저게 다 가시이다.



 

 

 

 

수국 하면 리트머스 밖에 생각이 안 나는 뼈이과생,,,, ㅎ

 

리트머스와 다른 점이라면 산성 토양엔 파란 꽃이고, 염기성 토양엔 빨간 꽃이라는 거,,,

저 수국 토양은 산성 토양이군여,,,,,

 

 

 

 

 


이것은 흡사 이티




 

 

 

 

 

대나무 위에는 이렇게 생겼나 봄.....

 

 

 

 

 

 

 



되게 신기한 식물이 많았다


개인적으로 꽃이나 화초는 내 타입이 아니고, 바질이나 민트 레몬처럼 요리에 바로바로 쓰일 수 있는 걸 키우고 싶다.







또 어딜 가는 것일까요,,





훠궈 집에 갔습니다.


다 먹고 찍었네..;; ㅎㅎ
최근에 지인짜 잘 먹은 훠궈 ㅎㅎㅎ
아침만 먹고 진짜 배고플 때 저녁으로 먹은 건데
거의 혼자서 3-4인분은 먹은 거 같다

또 먹으러 가고 싶음

개인적으로 훠궈 집 중에 이 집이 제일 최고인 거 같다.




 

 

 



친구가 유튜브에 작곡한 노래를 올리는데, 내 닉네임이 인도 이름이라 한번 장난을 쳐봤다 ㅋㅋㅋ
저기 커드 쿱타가 나임ㅋ

히나야 넌 내 블로그 보지 ? ^__^ 헤헤
이거 나야~!~!!~~~!!! 키키ㅣㅋ



 

 




개웃겨서 캡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굨ㅋㅋㅋㅋ양ㅋㅋㅋㅋㅋ잌ㅋㅋㅋㅋ없ㅋㅋㅋㅋㅋ댘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금_독특한_성격을_지닌_평범한_20대의_일상_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