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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나를 가장 힘들게 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그건 내 자존감을 깎아먹으려는 사람들이다.
근데 내가 오랜기간 함께한 사람들은 정말 정말 내 안목에 박수를 치고 싶을 정도로 좋은 사람들이 많은데,
이들의 공통점은 항상 상대의 자존감을 높여주려한다.
진짜 그냥 아무 얘기나 떠들어도 힐링 받는 기분이 들게 하는 사람들...<33
나도 내 좋은 사람들의 자존감은 꼭 지켜주고 싶다.
그리고 내 개인적인 생각인데, 자존감 높은 사람들 주변에는 항상 좋은 사람들이 많은 거 같고, 그 사람들이 좋은 얘기를 많이 해주는 거 같다.
앞으로도 내 소중한 사람들을 좀 더 들여봐주고, 진심으로 걱정해주고, 자존감을 팍팍 높여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지.
단점으로 좋은 사람들이 옆에 충분히 있는 덕에 뭔가 점점 새로운 사람들을 안 만나려고 하는 거 같긴 하다.
하지만 새로운 인연을 쌓는 걸 거부해선 안 된다고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