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대화를 하다가 친구가 넌 왜이렇게 자기파괴적이냐고 말했다.
너 몸뚱아리 신경을 쓸 사람은 이 세상에 너 하나 밖에 없다며 제발 건강하게 살라고 했다.
음... 나는 내가 자기파괴적인 사람인지 처음 알았다......
앞으로 건강하게 살겠다고 다짐하고 운동도 꾸준히 하고, 규칙적으로 잠을 자고 일어나고, 밥도 규칙적으로 먹기로 했다...
그리고 몸무게를 55kg까지 늘이기로 했다! (현재 몸무게는 비밀이다. 키는 168임.)
과연 내가 꾸준히할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블로그에 인증해보도록 하겠다......... 과연,, 가능할 것인가....!
오늘 아침 6시에 고양이가 괴롭히는 바람에 일찍이 일어났고
대충 씻고 준비하고 먹은 아침은 한 7시 반쯤에 셀러드에 치즈를 얹어 먹었다.
커피 마실겸 까페가서 공부
8시 반쯤 먹은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
까페에서 돌아와서 대충 1시 되기 전에 먹은
밥과 해산물이 들어간 뭇국, 계란말이, 시금치 무침
시금치무침 존맛
싹 비웠지롱
밥 다 먹고 빨래 개면서 먹은 마카롱 하나
그리고 밀린 잠을 낮잠으로 해소..ㅎ
일어나서 대충 공부하면서 마신 음료수 아마 4시쯤 마셨을 거임...
저녁은 귀찮아서 밥에 시금치무침 넣고 참기름에 간장 넣어서 비벼 먹었다
대충 7시 반쯤 먹었음!
와 진짜 오랜만에 세 끼 다 먹은 듯! 뿌듯뿌듯
운동은 우리 집에 가려면 언덕을 올라야하는데 버스 안 타고 그 언덕 오른 것만 해도 많은 운동이 된 것 같다... ^^
날 풀리면 한강에서 엄마랑 배드민턴 치기로 약속했다.
오늘 몇 시에 잘진 모르겠지만 12시 전에는 꼭 잘 것이다!!
내일도 이 시간대에 밥 챙겨먹고 일찍 일어나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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