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산 스타벅스 콜드컵부터 자랑
옆에 그립톡처럼 있어서 너무 편하고 좋더라구요. 근데 핸드폰에 붙이는 그립톡처럼 접을 수 있었음 더 좋았을 거 같아요. 가방에 넣긴 불편하더라고요. 뭐 원통이라서 그런 식으로 만들기 힘들어 보이긴 합니다.
그래도 아주 만족스럽게 쓰고 있어요. 영국까지 가져가야지....

무슨 약속이 있어서 이렇게 입은 건 아니고 혼자 돌아다니려고 이렇게 입었어요.
전 항상 제 삘대로 행동해서 정작 친구들과 약속 만나 나가도 내 삘이 아니라고 대충 입고 나간 적도 많답니다....
항상 자기만족을 위해 사는 인간임

집에 괜찮은 클로티드 크림이 있어서 스콘이랑 먹으려고 스콘 맛집에 찾아갔습니다.

아기자기하군



가격은 엄청 사악했음
스콘과 홍차의 나라 영국보다 훨 비싸요.....
심지어 영국에서 홍차 시키면 한국보다 더 싼 가격에 한주전자를 주는데 여긴 더 비싼데 한컵만 줌... 너무 에바 아닌지 ㅠㅠㅠ


뚝섬 한강 공원 근처에 위치한 까페여서 공원에 잠시 들렸습니다.
사람들도 많고, 역시 여름의 한강은 최고인 거 같습니다.

나는야 락순이니까 신발도 락앤록스럽게 ~.~

요즘 운전 연습한다고 드라이브 혼자 열심히 나가고 있습니다.
나 운전 개잘하는듯 ㅋ

보드 타고 싶다....!!
허나 그냥 직진 밖에 못하는 직진바보.......
그래도 다음에 제 보드를 챙겨서 연습을 해봐야겠어요.


오랜만에 친구들 만나서 라스트 썸머를 느꼈답니다...
근데 옷 진짜 대충 입었네 나..

정원이 되게 예뻤던 까페임

비가 무슨 들이붓듯이 내렸던 날...

릭앤 모티 새시즌 나와서 너무 행복했는데
시즌을 거듭할 수록 너무 노잼이 되어가는 거 같다.
그래도 나름 공상 과학 만화였는데 점점 걍 판타지됨.... 너무 노잼이야...
다시 옛 갬성을 돌려놨으면 좋겠어요.
순수 이과 갬성 돌려네

안경 새로 사고 싶은데 내가 너무 안경 관리를 잘 못함....
망가트린 안경만 몇개고 그게 다 얼마치인지....^^





내 껌딱지 강냥이
저만 졸졸 따라답니다.
근데 웃긴건 뭔가 안 따라간 척하고 싶은지
내가 방에 나오면 한 1분 정도 딴청 피우다가 슬금 내쪽으로 옴....
그냥 대놓고 따라다녀,,,
고양이 is 밀당 천재

왜 번역할때만 평소에는 보려고 노력해도 잘 안 보는 기사들한테 눈길이 가고 술술 읽히는걸까요?
정말 일하기 싫다.... 페이가 약해서 더욱 그런 걸수도 있어요.. 그냥 이력서에 한 줄 더 써넣자는 마음으로 싸게 받았거든요...
심지어 기한도 촉박.... 뭐 밤새서 일해야죠 ㅠ


여기는 집 근처 인스타 갬성 까페인듯 하다..
쑥 라떼 처음 먹어봤는데
대박 맛있음

영어 필사 훈련

물론 한국어 필사도 꾸준히...!

화장품에 해박한 친구가 제 퍼스널 컬러 여름 뮤트라고 알려줬어요.
이런 색이 잘 어울린다고 합니다.
근데 단어 어감이 너무 마음에 들어 여름, 뮤트,, 아주 마음에 드는구만 허허

너무 구린 샤프심....... B인데 HB 느낌이었삼,,,,
4B 정도 사야 내가 원하는 B 느낌이 날 거 같은 샤프심이었음...^^

다들 유튜브 뭐보시나요?
전 재미 위주 유튜브 많이 봐서 해쭈 (최애 <3), 꽈뚜룹, 지컨 좋아합니다...
근데 최근에 지컨 매드 파더 보고 진짜 토 나올 뻔 했어요,,
뭔 이딴 게임이 존재하는지.. 웩!!
뭐 취존하겠습니다만, 전 고어적인건 별로임.. 굳이 보고 싶지 않아
근데 지컨 방송은 좋아,,,
그리고 다큐 좋아하는 사람들한테 추천하는 지식 한입!
책 좋아하는 사람한테 추천하는건 겨울 서점!
븨로그는 토모토모와 디씨즈마테, 배배 자매 잘 본답니다..
모두 추천!
문특은 한 때 SBS내 컨테츠일 때는 잘봤는데 점점 아이돌분들만 나와서 요즘 잘 안 봐요...
아이돌 잘 모름 ㅠ

번역이 너무 안 되어서 가끔가는 바에 가서 술 마시면서 했음
돈 없어서 잘 못갔지만 그래도 바텐더 분이랑 안면 터서 혼자 바에서 노트북 키고 번역해도 됨,,,,,ㅋ
사실 전 술 마시면 오히려 각성해서 더 글을 잘 써요,,, ^^ ㅎ
그래서 어떤 애가 나보고 술을 마시고 시험을 치러들어가라~~~~ 라고 ^^ㅋ


영국 가기 전에 만날 사람들이 많네유,,,
같이 통번역 수업 들었던 분과 저보다 브런치 까페에 왔어요
아메리칸 브런치 메뉴 먹어봤는데,, 팬 케이크 너무 존맛이었답니다 <3

브런치 까페 주위에 노티드 도넛 매장이 있다는 얘기를 듣고 바로 갔답니다.
커피 도넛 사주셔서 감사해요 <3
번역 하는데에 대한 고민도 나누고 앞으로 진로 고민도 들어주시고 아주 유익한 시간이었답니다!

아빠랑 나랑 동생이랑 언니랑 인천 월미도에 가서
회랑 조개 구이 잔뜩 먹고,, 너무 술을 부르는 맛이라 소주도 마시고 그랬어요
월미도 바이킹.. 맨 뒷자리를 놓쳐서 중간에 타느라 핵노잼이었음
근데 아빠 바이킹 엄청 무서워함 ㅋㅋㅋㅋㅋㅋ

그 다음 날 백화점에 가서 남동생 옷을 샀다..
근데 지금 알아챘는데 아빠 안 더움? 왠 검은 긴팔?

백화점에서 본 스웨이드 소재 워커가 너무 예뻤다,,,,,,, 저 위 흰색도 존예인 거 같다..............
돈이 졸라 많음 좋겠다고 또 다시 생각했다

옷으로 오타쿠인 거 티내기 >_ㅇ
근데 나 일본 좀 극혐함.... 역사적 문제 때문에
사실 저 옷 약간 입으면 좀 힙해보일까봐 샀는데
살 때만 해도 일본어도 안 적혀 있고 그림체도 일본 애니처럼 괴상한 그림체 아니니까
그냥 힙해보이기만 하겠지 했는데
그냥 오타쿠 됨
아 미쿠짱 ~~~ 다이스키~~~~~~~~~!!!!!

아 요즘 이 타투 너무하고 싶어요
아 진짜 진심하고 싶다 ㅠ 너무 예쁘다...
약간 미친 짓 같지만 약간 커플 타투도 하고 싶어요...
그 해리포터에 나오는 말포이 엄마랑 스네이프가 깨질 수 없는 조약처럼 악수한 손에 줄을 그려넣는 타투...? ㅋㅋㅋ
하면 진짜 엄마 아빠한테 뒤지겠다.... 저 쇄골은 숨길 수 있다지만 손은 어떡함? ㅋㅋㅋㅋㅋㅋ
근데 가장 큰 문제는 내가 솔로임 빛이 나는 솔로 ^^
아무도 없을 거 같지만 혹시 제 아이디어를 쓰고 싶은 분들은 댓글 남기세요,,
남기신 분들만 허용해줌ㅋ

자주 느끼는건데 뭐 다는 아니지만 외국 나온 한국인들을 만나는 건 좀 힘들다.
왜냐하면 뭐 이건 나도 포함인데 한국에서 못했던 걸 외국에서 서스럼없이 하는 느낌?
좀 사회적으로 눈치 보고 그러느라 억압되었던 것들 마음껏 분출하는 느낌??
뭐 근데 나도 그렇긴 하다 나도 한국에서 잘 못할 법한 진한 화장이나 과감한 옷들을 외국에서 더 시도해보기도 하니까..
난 솔직히 하고 싶은 말은 내가 한국이서든 영국이서든
주위 사람들이나 블로그를 통해 스스럼없이 하는 편이라 이거 대한 차이는 별로 없다 생각하지만
다른 한국인들은 외국에서 한국에서는 눈치 보느라 못할 말들도 하고 그런다...
진짜 깜짝 깜짝 놀란게 한 두번이 아니었음
한국 여자 싫다고 사치 오진다고 한국 여자 왜 이따구냐고 대놓고 지랄하던 놈 아직도 못 잊는다....^^
시발 조던 하나 던져주면 조던이라니이이잉 ㅠㅠ ㅇㅈㄹ하고 게임에 몇백 쓸 새끼가 쓰읍

뭐 여튼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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