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내내 진짜 쓰레기 같은 인생을 살았다!!!!!!!!!!
진짜 아무것도 안 하고, 알바도 안 구하고 있었다.
너 영국에서 돈에 쪼달리고 싶냐?
영국 갈 날짜가 어느정도 정해졌다. 8월 29일. 부디 무탈하게 갈 수 있으면 좋겠다 ~_~
이번 주 번역 과제도 안 했다 ㅋ
사실 마감 기한이 목요일인줄 알고
주말 여파로 제발 좀 쉬자 싶어서 월요일 화요일 잠만 잤는데
수요일에는 뭔가 블로그 글이 잘 써져서..... ㅎ 과제를 하는 둥 마는 둥 했는데
알고보니 마감기한이 수요일까지였다.
그래서 그냥 쓰루해버렸다 ..
한 학기에 두번 정도는 안 내도 된다 들은 거 같은데 (NOT 정확) 이미 첫날에 과제 없는 줄 알고 안 낸 전력이 있기에.... 벌써 두번째다...
너무 무섭다..........
그래서 난 이 블로그 글이 끝나자 마자 바로 과제 부터 끝낼 것이다!!
금요일부터 피의 대잔치가 열려서 너무 아팠어서 하루종일 누워만 있었는데 진짜 일주일을 이렇게 통으로 날렸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아서
눈물이 나올 뻔 했지만 난 잘 울지 않지 ㅋ
뭐 오늘 부터 열심히 살면 된다 ^!^
오늘 수업 진짜 대충대충 듣고 ㅠ
peemping ?? 뭐 이런 단어 나왔는데 뭔말인지 모르고 사전에도 안 나오길래
걍 문맥 보고 신을 모욕하다 대충 이렇게 번역했는데 다들 나랑 다르게 번역해서 되게 머쓱했다... ㅎ
알고보니 창남을 주선한다? 뭐 이런 뜻이었음.......
죄송해요 제가 넘나뤼 순순해서 ^ㅡㅡ^ 전 아무것도 몰라요 (지랄임)
약간 이런 선정적인 단어를 어떻게 순화하여 번역할 건지가 관건이었음
혹시 대체 뭘 번역하길래 수업이 이렀나 생각하실까봐 말하자면
김씨네 편의점이라는 시트콤 드라마 대사 번역이었답니다..
수업 끝나자마자 부랴부랴 옷 입고 화장하고 과외하러 갔는데
과외 학생분이 호텔에 약속있다고 나보고 호텔 까페로 오래서
강남의 엄청 삐까번쩍한 호텔 까페 (심지어 층고도 되게 높았음... )에서 영어를 가르쳤다.
상황 자체가 좀 웃겼음.. 전 그냥..... 스타벅스가 편해유 ...........
그럼 난 번역 과제하러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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