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of NaNall58 와 더 현대 서울 다녀왔다 이건 연어 베이글을 만들려다가 파바에 베이글은 묶음으로 안 팔길래 식빵으로 만들어봤다. 근데 우리 동네엔 She's bagle 이라는 가게가 있는데 왜 이름을 이렇게 지었는지 모르겠다. 그녀는 베이글이다? 왜 베이글임... ?? 그녀의 베이글이라는걸 말하고 싶었던 걸까 그럼 Her bagle이 되어야지... 만일 그녀는 베이글이다 라고 말하고 싶었다면 She's a bagle이 되어야지 a는 왜 빼먹어????? 흠... 역시 난 맞춤법에 예민한 INTP가 맞구나...ㅋ 최근에 몸살이 와서 누워만 있었다.... ㅠ 근육통이랑 열 때문에 코로나인줄 알고 검사를 받으러 갔는데 전에 검사받기 전에 약을 먹으면 안 된다는 얘기를 얼핏 들은 거 같아서 (정확 ㄴㄴ) 혹시 몰라 약도 안 먹고 버티다가 아픈 몸을 이끌.. 2021. 3. 17. 페퍼톤스 💖 영원히 앓다죽을 펩톤 펩톤 노래만 주궁장창 듣는 거 보니 정말 봄이 오긴 했나보다 ㅠㅠ 얼른 페퍼톤스 공연 보러 가고 싶다!!!! 페스티벌 다녀야하는데 흐엉 ㅠㅠㅠㅠ 2021. 3. 17. 이젠 화도 안 나쥬 ㅎㅎ 오늘 저녁 11시쯤 걸어가는데 어떤 뚱뚱한 남자가 '저기요'하는 거 무시했더니 '저기요 어디가세요'하는 걸 또 무시했더니 하는 말. '귀구멍이 썩었나봐' 더한 새끼들도 많이 만난 덕분인가 화도 안 난다 또 ㅇㅈㄹ이군 싶다 ㅋㅋㅋㅋㅋㅋㅋ 오늘 너클을 챙겼어야 했는데 내가 이 시간에 밖에 있을 줄은 몰랐어.. 후 2021. 3. 17. 한국 사회 넘 빡세다.. 중딩 때 내 꿈은 평범하게 사는 것이라고 얘기한 적이 있는데 쌤이 평범하게 사는 게 가장 어려운 거예요. 라고 대답했다. 그 때는 이 말이 이해가 가질 않았는데 지금은 그게 뭔 말인지 알 것 같다 평범한 아파트에 평범한 자동차에 평범한 직업 구하기가 이렇게 힘든 거였군요.. ㅠ 크흡 빡세다 한국 사회.. 2021. 3. 4. 이전 1 ··· 3 4 5 6 7 8 9 ··· 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