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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의 인생에 대한 글을 쓰고 싶은데, 쓰면 쓸수록 피곤해진다.
너무 힘든 인생에 대해 글을 쓰고 있나보다.
그리고 너무 감정이 치밀어 올라서 더 더욱 피곤해진다.
내가 감정을 보는 입장에 대한 글을 쓰고 싶다.
내 성격을 MBTI식으로 분류하자면 INTP이며, 열등기능이 감정인 사람에 대한 입장도 될 수 있을 거 같다.
간단히 말하자면 감정을 느끼는 것 자체를 매우 피곤해한다.
사실 이전에 하던 블로그는 일상 블로그였다.
집순이를 넘어서 거의 히키코모리인 내가 일상이라니 참 블로그 방향 설정을 그따위로 했는지 의문이다.
심지어 코로나 때문에 외출을 더욱 자제하고 있는 상황이라 점점 더 쓸 글이 없어졌다.
전에는 블로그 포스팅 목적으로 일부로 나가기까지 했기 때문이다.
이번 티스토리는 어떤 블로그라고 명명하지 않아서 좀 일관성 없는 포스팅만 올라올 거 같다.
그래서 좀 고민이다. 전체적인 주제를 뭘로 잡고 글을 써야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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