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64 졸라 이상한 새끼만 꼬이는 나의 인생... (욕 많음 주의) ※욕이 너무 많이 나와요.. 욕 읽는 거 별로 안 좋아하시는 분 읽지 마세요... 이 향수는 내가 20살 때 성년의 날의 맞이하여 헤어미스트 버전으로 선물 받은 적이 있는 향수였는데,이번엔 헤어미스트가 아닌 향수 버전으로 가지고 싶어 일일 알바를 알아보고, 레스토랑 알바였다, 일을 하러 갔다. (그때, 기분이 좋아서 뭔가 협찬받은 인스타 스타처럼 사진도 찍었다.) 알바는 좀 고되었으나, 할 만 했다.거기서 난 나와 동갑인 한 남자애를 만났는데. 알바를 하면서 동갑 만나기 힘든데 하며 나에게 친한 척을 했다.나 또한 생각해보니 그러 했고, 낯선 환경에서 동갑인 애는 낯을 빨리 풀기가 좋은 친구였다. 걔 덕에 편안히 알바를 맞쳤었고, 걔가 나한테 연락을 하긴 했으나, 솔직히 좀 귀찮아서 그냥 씹었다. 나는 .. 2020. 7. 21.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끔찍하다..... 2020. 7. 17. 미래 설계 주절주절 약 1년 넘게 준비하며 유학길에 올랐으나, 코로나가 터졌다. 급히 한국에 돌아오곤, 나는 한동안 '아무래도 유학은 내 길이 아니었던 걸까..', '다시 유학을 이어나갈 수 있을 것인가...' 하는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고졸인 나에게 앞으로의 미래는 막막하기만 하고.. 다시 수능에 도전하여 한국에 대학에 갈까 생각도 했지만, 수시를 지원할 수 있는 기간은 끝난 걸로 알고, 정시를 지원하기엔 잘 안 될 가능성만 더 높아보였다. 만약 한다면, 후... 수학의 정석 1부터 다시 공부해야함... 몇개월 전까지만 해도 학사, 석사, 박사까지 찬찬히 밟아 멋진(?) 연구원이 되겠어하는 마음이 컸으나 좀 속상하다. 뭔가 내 꿈을 잃어버린 거 같다. 그리고 앞으로 뭐로 먹고 살아야 할지도 모르겠다... 사실 난 .. 2020. 7. 16. 거짓임을 알면서도 고의로 그 거짓말을 믿는 것. ㄷㄲ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우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ㅡㄱ1₩'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건 우리집 고양이가 쓴 글... 명필이다. 우리는 살면서 전혀 논리로 설명되지 못하는 것을 진실인 마냥 믿으며 살아간다.아니 우리는 꽤 많은 것들을 의심하지도, 의심을 할 생각을 추호 없이 살아가고 있다. 사실 위와 같은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많은 이들을 욕하려고 쓰는 글이 아니다.익숙한 것에 속아 넘어가는 건 인간의 당연한 심리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새로운 생명으로, 우리가 만든 세상을 처음 바라본 지성인들이 의문을 던지는 것과 같은 마음가짐을 늘 가져야 한다.끊임없이 의심하고, 끊임없이 재고하며 지금 내가 믿고 있는 사실이 정말 나의 궁극적 답이 맞는지 재차 확인해야 한다.우리는 익숙한 것에 쉽게.. 2020. 7. 15. 이전 1 ··· 38 39 40 41 다음